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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기획협력과
작성일 2005-03-14
제목 개도국공무원 지방행정과정 운영
<FONT color=#000080>개도국공무원 대상 「지방행정과정」운영<BR>&nbsp;~ 우리나라의 지방행정 노하우 전수 ~&nbsp;<BR><BR></FONT>○ 행정자치부 자치인력개발원(원장 이권상)은 개발도상국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3월 16일부터 29일까지(14일간) 한국국제협력단(KOICA)의 후원하에 「지방행정과정(Local Administration)」연수를 실시한다.<BR><BR>○ 이번 「지방행정과정」은 방글라데시, 부탄, 중국, 동티모르, 온두라스, 이란, 라트비아, 모로코, 페루, 필리핀, 러시아, 베트남 등 12개국의 중견공무원들이 참가하며, 한국의 지방자치제도와 운영경험의 노하우 전수 및 참가국과의 우호협력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. <BR><BR>○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국의 지방자치제도와 지역개발전략 등 지방행정전반에 관한 강의와 지방자치단체 방문, 지방현장견학, Home Stay를 비롯한 한국문화체험 등 한국발전의 다양한 모습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.<BR><BR>○ 특히, 「지방정부의 공공정책 집행 모범사례」라는 주제로 12개국의 사례발표와 함께 세미나를 진행하여 참가국과의&nbsp;이해증진은 물론 참가국간 상호이해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.<BR><BR>○ 또한, 오는 4월 일산 호수공원 주변에 코엑스의 10배규모로 개장예정인 한국국제전시관(KINTEX)를 방문하여 전시산업이 무역진흥 및 국가경쟁력 제고에 미치는 영향과, 지역발전을 위하여 지방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구상하고 조성한 한국국제전시관이 지방의 경제발전에 미치는 영향등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다.<BR><BR>○ 한편, 행정자치부 자치인력개발원은 40여년간의 지방공무원 교육과정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2000년부터 현재까지 33개의 외국공무원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545명의 외국인 연수생을 배출하였으며, 특히 이번 「지방행정과정」은 자치인력개발원에서 2000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전통있는 과정으로 연수 참가국과 우호증진 및 교류협력 관계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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